최신 마블개봉작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정체와 능력치

최신 마블개봉작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정체와 능력치

최근 로튼토마토 및 해외 영화평론 사이트에서 극심한 저평가를 받아 기대치가 살짝 낮아진 엑스맨:아포칼립스의 빌런 아포칼립스에 대해 오늘은 알아볼까 합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5월 25일(수)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마블영화답게 이미 이전편 부터 쿠키영상으로 메인빌런 아포칼립스에 대해 공개함으로써 어마어마한 스케일이 될 것을 예고했는데요 그래서 과연 아포칼립스는 뭐하는 녀석인가에 대해 오늘 알아 보겠습니다.

1. 아포칼립스의 등장

2014년 5월 22일 국내 개봉한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의 쿠키영상에서 최초로 등장하여 엑스맨 프리퀄 3부에서 아포칼립스가 나오게 될 것이란걸 모두가 알게되었는데요, 당시 쿠키영상에서는 시퍼런 외계인 같은 친구가 이집트 피라미드를 전지전능한 힘으로 조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이 "엔사바누"라는 이름을 외치는 장면으로 등장했습니다. 당시 나온 시퍼런 외계인 친구가 "아포칼립스" 이며 건너편에서 그 장면을 지켜보던 말을타고있는 4명의 인물이 바로 포호스맨입니다.

원작에서 아포칼립스는 수만년전 등장한 최초의 뮤턴트로써 당시에는 신으로 불리며 전지전능한 힘을 과시하였습니다.

2. 아포칼립스의 뜻과 정체

이집트 출신으로 최초의 뮤턴트인 아포칼립스는 오랜 시간 살아오면서 많은 이름으로 불렸는데요 본명이 엔 사바 누르(En Sabah Nur)이며 다른 이름으로는 라, 크리슈나, 야훼 등 수많은 신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불리며 살아왔습니다.

영화상에서 불리게될 아포칼립스의 뜻은 영어단어 그대로 "세계의 파멸, 종말, 대 재앙"으로 표현 되며 단어 그대로 캐릭터를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얼마나 무지막지하게 강한지를 이름으로 새겨놓은 듯한)

3. 아포칼립스의 능력

태초의 뮤턴트 창조자인 거대 외계종족 "셀레스티얼"로부터 힘을 받았기 때문에 엑스맨에 등장하는 그 어떤 뮤턴트 보다 강하다고 나와있는데요 곧 나오게 될 타노스와 비교되기도 할 정도 입니다.

아포칼립스가 사용하는 능력으로는 100톤을 들어올리는 완력, 상해에 대한 엄청난 내구력, 텔레포트, 고도의 정신능력, 신체를 자유자재로 변형가능한 새체분자 조작능력, 에너지 생성, 흡수, 블래스트, 염동력, 초인적인 반사신경 등으로 그냥 전지전능이란 표현이 딱 어울립니다.

4. 아포칼립스의 한계

위에서 언급한대로 아포칼립스는 이미 전지전능한 능력으로 최강이 아닌가 라고 느끼실 수 도있는데요 그러나 원작의 설정상 매그니토에 버금가는 악역캐릭터를 만들어보자 라는 의도로 나온 만큼 "오메가 레벨 뮤턴트"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오메가 레벨 뮤턴트의 대표 캐릭터로는 "엑스맨:최후의 전쟁"에서 피닉스 포스의 역대 최강의 숙주인 "진그레이"가 있습니다.)

5. 포 호스 맨(Four Horse Man)

아포칼립스만도 충분히 벅찬 상대이지만 아포칼립스에게는 직속 부하들이 있는데, 이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많이들 보셨겠지만 뮤턴트 4명이 그의 편에서 포 호스맨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샤일록 & 아크엔젤 & 스톱 & 매그니토 

하나 같이 만만치 않은 능력자 들인데 각기 다른 사연으로 아포칼립스 편에서 엑스맨과 격돌하겠죠?

이제 2주일도 남지 않은 엑스맨:아포칼립스,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