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병으로 인한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판매 중단사태

최근 계란부터 시작한 다양한 먹거리에서 발생한 이슈들은 인간의 기본적인 요소인 의식주를 위협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그중 시민들의 친숙한 먹거리인 햄버거에서도 큰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로 인한 햄버거병 그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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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햄버거병이란?

햄버거속에 들어있는 고기패티가 덜 익었을 경우 이를 먹고 발생하는 HUS(용혈성요독증후군)이 발생하는것을 사례로 이슈가되고 있는 사태로 햄버거 그자체의 병이라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햄버거로 인한 사건이 이슈가 됨에 따라 햄버거 병으로 불리고 있다.

2. 햄버거병 사건

최근에서야 이슈가 된 것치고는 사실 다소 히스토리가 있는 병으로 최초 1982년 미국 오리건주와 미시건주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햄버거를 먹은 아이들이 집단으로 탈이 났는데 원인으로 햄버거속 덜 익힌 패티가 원인인 것으로 지목되었다. 당시 발견된 패티 샘플은 대장균 O15:H7균에 감염된 간 쇠고기로 문제의 세균이 용혈성요독증후군이라는 심각한 질병과 연관시킨 최초의 사례였기에 이때부터 '햄버거병'이라는 용어가 생기게 되었다.

3. 롯데리아 햄버거병

사실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본 증상들은 맥도날드에서만 유독 발생하는 사건으로 롯데리아, KFC, 버거킹 등 대표적인 햄버거브랜드 들에서는 본 사례가 발생한 적은 없다.

4. 맥도날드 햄버거병

2016년 9월 25일 4세 여자아이가 HUS가 발병하여 당일 맥도날드에서 먹은 햄버거가 원인으로 지목하여 고소하며 논라이 되었다. 추가로 최근 전주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집단 장염에 걸렸단느 민원이 제기되어 맥도날드 측에서는 전국 모든 매장에서 불고기버거 판매 중단명령이 내려온 상태이다. 현재 맥도날드 측은 본 사안을 매우 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활보건소가 원인규명을 위해 조사에 착수된 상태이다.

현재 논란 이후 유사사례 피해 아동은 총 5명으로 늘어나면서 추가 고소가 이어지고 있다.

5. 햄버거병 증상

햄버거의 고기 패티가 덜 익었을 경우 이를 먹고 발병하는것으로 알려진 햄버거 병은 정확히는 앞서 이야기한것 처럼 단순히 햄버거 자체의 문제가 아닌 고기의 문제가 된다. 덜 익은 고기로 인해 발병되는 병으로 정식 명칭은 HUS(용혈성요독증후군)이라 한다. 이의 증상으로는 장출혈성대장균에 감염된 뒤 신장의 기능이 급속도로 저하되어 생기는 질환이다. 원인으로는 균에 오염된 고기를 섭취한 경우가 가장 대표적이며 고기외에도 충분히 멸균되지 않은 우유, 주스, 균, 오염된 채소등을 먹어서도 걸릴 수 있다. 수영장과 사람들이 많이 몰린곳에서 사람간 전파로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는 장출혈성대장균감영증 환자의 2~7% 환자에게 발병되며 특히 지사제나 항생제 투여를 받을 경우 발생할 경우가 높다. 용혈성빌현, 혈소판감소증, 급성심부전증 등의 합병증이 나타나며 사망률 또한 발생환자의 5~10%로 다소 높게 알려져 있다.

정상적인 성인보다 유아, 노인, 발열과 출혈성 설사가 있는 환자에게 주로 발생하하며 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임상증상이 1주일 정도면 휴유증 없이 치료되는 것에 비해 증후군 환자의 약 50%가 신장기능이 손상되어 완전회복이 어렵고 투석과 수혈등의 조치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해진다.

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리게 되면 설사를 시작한지 2~14일 뒤, 소변의 양이 줄어들면서 빈혈이 나타난다 그리고 몸이 붓고 혈압이 높아지며 경련이나 혼수상태로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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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는 수많은 문제들과 직면하게 되지만 인간의 기본요소인 먹거리에서는 결코 이러한 사태가 발생해서는 안될것이다. 지금도 앞으로도 늘 기업은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안전관리 품질관리를 해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