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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funism Diary

안쓰럽고 고생하는 내 마지막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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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고지식한 면이 있어서 여자는 집에서 애기나 키우고 집안일만 하면 되지 라는 생각이 꽤 많았는데, 요즘 내 선물이 고생하는걸 보니 마음이 너무 짠하다. 내가 대신 아파줄수도 없고 어떻게 해줄 수 있는 답이 없다보니 마냥 옆에서 해줄께 토닥토닥 밖에 없으니 안그래도 칼퇴하는 캐릭터인데 더 열심히 칼퇴해서 웃을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아프지말구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