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생활/영화

마블의 기대작 엑스맨 아포칼립스 로튼토마토 점수 공개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엑스맨:아포칼립스(X-Men: Apocalypse)의 로튼토마토 점수 공개"







마블의 최신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로 불지펴 버린 마음에 또하나의 기름을 부어줄 2016년 기대작중 하나인 "엑스맨:아포칼립스"의 시사회가 5월 9일(월) 영국 런던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엑스맨 시리즈는 퍼스트클래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이은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의 3편입니다. 내용은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로 부터 10년 후의 배경으로 엑스맨 코믹 원작에서도 최강 빌런으로 손꼽히는 아포칼립스와의 대결을 그리는데요, 시사회 이후 로튼토마토 등의 각 언론사의 평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2016년에 제일 기대하던 작품중 하나였는데 어찌 이런 우려의 뉴스가 ㅜㅜ




엑스맨:아포칼립스 로튼토마토 점

(기준 일자 : 2016. 05. 12, 17:15)




썩은 토마토 지수 52%로 나와있네요, 어흑 슬픕니다.

싱싱한 토마토가 나왔을때 그 영화를 기다리는 동안의 기대감이 얼마나 치솟는데,

썩은토마토라니..... 아 썩은 토마토...썩을;;


로튼 토마토의 탑 크리틱(대표 비평가) 몇분의 평가를 한번 보겠습니다.



"식상한 내용을 재활용하는 실망스러운 영화"

-제프 버크샤이어(Variety) 


"완전 실패는 아니지만 독특함과 창의성, 재미, 같은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빠지고 너무 많은 것이 남발됐다."

- 크리스 나샤와티(Entertainment Weekly) 


"전혀 놀라운 것이 없다. 이빨로 질겅되던 연필처럼 생긴 심술난 파라오가 세계 정복에 나섰다."

- 톰 허들스턴(Time Out)



크리틱들의 일부 칭찬의 글도 있지만

아무래도 "배트맨VS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꼴이 날 듯한 분위기 인데요




불론 저는 액션, 마블, 헐리우드 영화의 팬으로서 기본적인 재미는 배트맨VS슈퍼맨은 물론 그린랜턴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평가야 뭐 어찌됬든 마블의 팬으로서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의 3부 아포칼립스는 직접 보고 판단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비록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어벤져스와 연계되지는 않지만 이 또한 마블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