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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생활/하와이(2016.09)

하와이 새우트럭 로라이모네의 갈비와 아사히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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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여행겸 효도여행으로 장모님과 아내를 모시고 하와이를 다녀온지 벌써 2개월째 하와이를 가기전보다 가고난 이후 하와이 관련 블로그를 더 안쓰고 있는 이상한 상황, 생각보다 다녀온 이후 쉬지가 않네요 하지만 기억을 짜내어 하나하나 후기를 남겨야 추억이 되겠죠? 참고하셔서 모두들 즐거운 여행 되세요








1. 오아후 노스쇼어 로라이모네 새우트럭



하와이 하면 와이키키 비치 부터 다양한 액티비티와 휴양이 다양하여 유명하지만 미국이면서도 일본 등의 다양한 문화가 뒤섞여서 정말 이국적인 먹을거리가 많은것으로 유명합니다.


그중 새우트럭이 유명하죠? 신혼부부가 허니문으로 하와이 다녀왔다고 하면 지오반니 갔다왔냐? 라고 무조건 물어볼 정도죠 하지만 저는 제일 유명한 지오반니 새우트럭보다는 한인이 직접 운영하는 로라이모네 새우트럭에 갔다왔답니다.


저는 해외여행 일정을 굉장히 콕콕 찝어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하는데요 유명한 장소는 물론 유명한 맛집이 유명한 메뉴도 꼭 다 계획하고 먹어보는 스타일인데 카페나 다양한 블로그의 후기들을 종합해본 결과 최초로 새우트럭을 운영해서 유명해졌으나 현재는 그 당시의 사장님도 아닐 뿐더러 맛이 예전과 같지 않다라는 후기가 워낙많아 이왕 그렇다면 한국 음식맛도 보면서 하와이 새우맛도 보러가자 라고 생각해서 로라이모네 새우트럭으로 왔습니다. 결과는 대 만족! 입니다.


저희 장모님도 하와이에서 먹었던 수많은 음식중 베스트3 안에 손꼽히는 곳이었습니다.


※ 참고로 로라이모네는 한인이라서 그런지 새우를 공식적으로 판매하고 있지 못합니다.(메뉴판에 없습니다.)

하지만 주문을 하시면 어차피 주시니 특별히 암호같은건 없으니 맘편히 주문하세요




2. 새우트럭 로라이모네 메뉴




로라이모네의 대표 메뉴는 딱 위와 같이 새우와 갈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딴건 필요없습니다!


로라이모네 갈릭새우 & 스파이시새우


※ 저는 스파이시 새우만 먹었는데 확실히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오동통한 새우 맛에 양념통닭의 소스맛인지 묘하게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양념맛이 밥한덩이 뚝딱하게 만드는데요, 하지만 솔직한 후기로 정말 맛있어서 미칠꺼 같아 뭐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지오반니를 다녀오셨으면 모르지만 로라이모네만 가신다면 하와이에 오신만큼 새우 한그릇 시키는건 절대 후회는 없으실꺼에요 레스토랑 메뉴에 비해 비싼 가격도 아니니 꼭 맛은 보시길 바랍니다.


로라이모네 갈비


문제의 갈비입니다. 이건 정말 한국 청담동 고기집에 가서도 맛보기 힘들정도의 부드러움과 달달함 이었습니다. 물론 미국이라는 타지의 이점도 있었겠지만 장모님과 아내까지 엄지척! 특별한 미사여구를 달지 않겠습니다. 이건 꼭 드세요

(개인적으로 해외에만 나가면 전 로컬 로컬!을 외치는 그나라 문화 그나라 음식만 추구하는 스타일임에도 갈비는 진리였습니다.)


※ 참고로 콜라는 서비스 주셨어요!

※ 밥은 무료 리필해주셨어요





아사히 볼 


일단 새우와 갈비 식사만 하고 상황봐서 먹자고 했던 아사히볼 이것을 진리입니다.

아 이런거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리는데 괜히 돈날리는거 아닐까 반신반의 하면서 시켰는데 확실히 맛있습니다. 과일도 신선하고 아삭아삭 거기다가 국내에서는 비싼 아사히 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새콤달달한 아사히볼 꼭 드세요

(참고로 전 과일을 싫어함에도 맛있었습니다.)




3. 새우트럭 로라이모네 주소


하와이는 다들 아시다시피 네비에서 명칭이나 상호명으로 검색이 되지 않기에 아래의 정확한 주소를 항상 기억해서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로라이모네 새우트럭 주소 : 66-521 Kamehameha Hwy Haleiwa, HI 96712

대략적인 길을 설명해드리면 돌 플렌테이션(돌 파인애플 농장)을 지나 한창을 올라오다보면 할레이바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즉 마츠모토 쉐이브 가계 전입니다.)








하와이에 가보면 일본인이 정말 많은것을 알 수 있고 생각보다 한인들도 많이 산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픽업택시를 한인택시업체에 요청을 해서 편학 호텔로 픽업받아 갔는데 택시기사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천국아래 하와이라고 정말 지상낙원 같았던 하와이 다시한번 갈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