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베트남 다낭에서 택시타기!!
베트남 다낭은 지하철은 없으며 버스 또한 시내쪽만 운행을 하는듯 관광 전일동안 거의 마주친적이 없다;;
이로인해 다낭에 도착하자마자 첫번째 난관이 환전 또는 로밍 그리고 택시잡기 이다.
참고로 베트남 사람들은 사실 택시를 이용하지 읺는다고 한다. 한달월급이 우리나라 돈으로 한 20만원 가량이다 보니 택시요금이 비쌀수 밖에 어디서 듣기로는 애기를 낳으러 갈때도 왠만하면 오토바이를 타고간다던;;
아무튼 택시는 관광객을 주상대로 하고있다.
1. 주요 택시 회사
- 마일린
- 비나선
- 티엔사
이렇게 총 3가지의 택시사가 있는데
(물론 이외에도 더있지만 그냥 이세개의 회사만 보고 타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각 택시회사별로 장단점이랄게 있기는 하지만 고민하지말고 큰차이없으니 그냥 타면된다.
무책임한 말같지만 실제로 가보면 요금, 서비스 등 큰차이가 없기에 사소한걸로 고민할 시간에 여행을 조금이라도 더 알차게 보내는것을 추천한다!!
2.택시요금
우선 택시회사마다 근소한 차이가있지만 기본 요금은 30,000동 즉 우리나라돈 1,500원으로 보면 된다.
아래에서 정리하겠지만 다낭시내 어디를가든 5~6천원정도 쓴다고 생각하면 예산을 잡는데 용이할것이다.
공항 - 호텔 : 100,000동(5,000원)
호이안 - 호텔 : 300,000동(15,000원)
아지트 - 공항 : 100,000동(5,000원)
(상기 호텔은 다낭 홀리데이 비치 호텔 기준)
3. 택시 서비스
이상하게도 서양인들은 좋아하지만 동남아 사람들은 다소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일단 다낭 사람들은 매우, 아주친절하고 순수한 느낌이다.
(타 관광지에 비하여)
이는 택식기사들도 마찬가지인데 길을가다 손만들면 급유턴 무단 불법 유턴을 해서 날아오신다.
거기다가 손님을 놓치면 어찌나 불쌍하게 쳐다보시는지;;;
암튼 택시기사님들이 상당히 열정적으로 손님을 모신다. 그렇기에 택시를 타면서 서비스적인 불만은 없을꺼라 생각된다.
4. 거스름돈
이부분은 좀 애매하긴하다.
돈계산을 의도적으로 못하는건 아닌듯 하지만 잔돈이 미묘하게 남을때는 잘주지 않더라 그 기준을 따지자면 10,000동(500원) 이하 부터
그치만 우리나라 기준으로 치자면 워낙 소액이라 따지는것보다 잔돈을 천저히 준비해서 애초에 맞춰서 요금을 지불하는것을 추천한다.
# 참고로 가장애매한 공항 입장료
다낭 국제공항에 들어갈때 희안하게도 택시가 입장료를 낸다. 이유는 잘모르겠지만 확실히 내간 내는것을 확인했기에 가급적이면 이부분을 감안하여 요금을 결제 해주는게 좋을듯 하다.
(문제는 공항에 들어갈때도 나올때도 택시기사들이 요금에 공항입장료를 더해서 받는다는거지)
5. 의사소통
일단 나같은 경우 스마트폰 캡쳐를 열심히 해놔서 사진을 보여주며 영어로 말하니 99% 오케이였다.
호텔이나 공항등 주요장소는 미리 캡쳐를 해서 여행가는 센스!
워낙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지라
큰 부담없이 다낭의 택시를 이용하다록 하고
잔돈과 같은 경우 어느정도는 팁이라고 생각하고 주는것이 마음 편할듯 합니다.
'방랑생활 > 베트남(2016.04)'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5박 6일/ 진에어/ 베트남 다낭 환전하는 방법/ 여행경비 (0) | 2016.05.03 |
---|---|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5박 6일/ 진에어/ 베트남 다낭 환율 계산방법 (0) | 2016.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