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을 계획하면서 일정짜기와 함께 경비를 정해야겠죠,
저는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에서 환전했던 경험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우선 베트남의 환율부터 확인해볼까요?
베트남은 동(VND)라는 화폐를 사용하구요
돈이 다 똑같이 생겼습니다;;;;
(헷갈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
보시다시피 굉장히 매우 아주 심각히 싸네요,
다들 아시다시피 베트남의 물가는 한국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편이며
적은경비로도 최상의 효과를 불러낼 수 있는 여행지임에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1. 경비는 어느정도?
저는 저가항공 진에어를 타고 가서 출발하는날 가는날 모두 저녁, 새벽 비행기이다 보니
5박 6일 임에도 실질적으로는 4박 5일의 일정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튼 4박 5일 가량 논다고 생각하실때
주로 드는것이 교통, 식비, 입장료, 기타 기념품 구입비 정도가 있는데요
현재 기준으로 추천드리는 경비는 300,000원 입니다.
(참고로 2인 기준)
4박 5일 동안 30만원!
베트남 돈으로 환산하면 5,893,909원 가량 되네요
(뭔가 숫자가 심하게 많아진 느낌입니다.)
위 경비 30만원으로 저는 앞서 언급한대로
교통(택시), 식사, 입장료, 기타 기념품 서너가지 등등을
구입하고도 조~금 남았습니다.
굉장히 여유롭다고는 할 수 있는 경비는 아니지만
호텔과 비행기에서 제대로 특가만 노린다면
경비까지 포함해서 2인 1백만원에 끊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2. 환전하는 방법
주로 블로그에서 소개하는데로가 딱 맞습니다.
베트남 동(VND) 취급처가 많지 않습니다.
(외환은행 본점 등 뭐 어디 있다는데 거기가 더 환율이 나쁘다고 하더라구요, 확인은 못해봤습니다;;)
아무튼 모두들 추천하는대로 출발전 달러를 준비합니다.
(앞서 이야기한 경비가 30만원일 경우 260달러 가량 됩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면 이제 공항인데
자 여기서 부터 환전의 갈림길이 나오네요^^;;
베트남 동(VND) 환전가능한 장소
- 공항 환전센터
- 은행
- 호텔(로비)
- 금은방(다낭 시내)
- 아지트(다낭 시내)
위 4가지와 같이 구분됩니다.
우선 저의경우 호텔에서 모두 환전했고 마지막날 아지트에서 환전했습니다.
사전에 공부하기로는 은행>금은방>호텔>공항 순이랬는데
제가 있었던 "다낭 홀리데이 비치"호텔이 유난히 잘 쳐주는건지 모르겠지만
3일간 매일 환전하다 마지막날 다낭 시내에서 들어가는 금은방 마다 환전율이 별로라서
전 그냥 맘편히 호텔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참고로 환전 금액에 따라 환율을 다르게 적용하니 한번에 많이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한방에 다하는것은 비추)
3. 환전시 주의사항
이부분은 베트남만이 아니라 모든 여행지에서 해당 되는 사항이지만
당연하게도 환전을 해주면 해당 자리에서 싸인직전에 금액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싸인을 하기를 바랍니다.
베트남 다낭 같은경우 아직까지는 친절하신데
일부 국가에서는 가짜돈(해당 국가의 돈이 아닌)을 준다거나
언급한 환율이 아닌 금액으로 건내는 경우가 많기에
꼭 사전에 제대로 세어보고, 확인하고 서명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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