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곁을 떠나 처음으로 독립하면서 하게되는 일이 바로 내집마련인데요 대부분 전세나 월세로 시작하지만 운이 좋다면 매매로 어린나이에 작지만 이쁜 내집을 마련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하지만 사회생활이나 이런저런 사회적 이슈, 법에 대한 개념을 깨우치지 못한 나이라면 아무래도 큰돈이 오가는 부동산 사기에 항상 걱정이 될 텐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중 하나인 계약하고자 하는 공인중개사가 과연 믿을 수 있는 공인된 사람인가 아닌가 인데요 서울특별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 KLIS에서 공개되어있는 공인중개사 조회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 KLIS 공인중개사 조회방법
STEP.01 서울 한국토지정보시스템 KLIS 사이트 접속
(http://klis.seoul.go.kr/sis/main.do)
STEP.02 부동산 중개업 - 부동산 중개업 정보 조회 클릭
STEP.03 중개업사무소명 또는 공인중개사 대표 명으로 검색
(검색시 시, 군, 구 까지는 선택하셔야 합니다.)
STEP.04 검색결과 확인
STEP.05 중개업자 이름 클릭으로 상세정보 확인 가능
2. 믿을 수 있는 공인중개사란?
사실 큰 금액이 오가는 만큼 직거래를 피하고 믿을 수 있는 공인중개사를 통해서 거래를 진행하라 라고 흔히들 말하고 있습니다만 이 부분에서 중요하게 집고 가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공인중개사가 과연 나의 편 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닙니다.
(※ 모든 공인중개사를 욕하는 말은 아닙니다. 친절하고 고객중심의 마인드로 운영하시는 공인중개사도 물론 많습니다.)
권력(?)의 순위로 정리를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공인중개사 > 매도인 or 임대인 > 매수인 or 임차인
공인중개사도 거래체결을 기준으로 수수료를 수익으로 하는 사업가 인점을 알아야합니다.
물론 법의 테두리 내에서 모든것을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지만 사람 사는 사회에서 돈이라는 요인이 사람과 사람사이에 끼게 되면 공인중개사도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이 돈을 쫒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때문에 의도적으로 높은 금액과 빠른 계약체결을 위한 일부 내용 누락 등으로 설명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부동산 물건 확인과 계약진행시에는 공인중개사의 이야기를 최대한 듣되 이를 100% 신뢰를 해서는 안된다라는 말이죠,
믿을 건 결국 본인과 가족뿐이라는걸 잊지마세요, 모든 말에 의심의심의심 세번 이상해보고 신중하게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부동산 거래란 보통 작은돈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신경을 써도 써도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매물이 싸다거나 뭔가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면 과감하게 해당 매물은 내것이 아니구나 라는 마음으로 계약을 포기하는것이 백번 옳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다른 물건 찾으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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