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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방송

김성주부터 조우종까지 역대 프리선언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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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꿈을 품고 방송사에 취업을 하기 위한 면접을 흔히 언론고시라고 부르는데요 그 어려운 고시라는 말을 붙일 정도로 어려운 언론고시를 패스하고자 하는데는 당연히 언론인으로서의 꿈도 있겠지만 역시 대기업 못지않은 연봉과 복지혜택을 방송국이 제공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최근 많은 방송국 직원 중 유독 아나운서들이  적지 않은 연봉과 안정적인 직장을 포기하고 연예인으로서의 삶을 살기위해 프리를 선언하는데요 과연 프래린서 아나운서들은 어떠한 미래를 꿈꾸었던걸까요?


 



 


 



 

1. 남자 프리 아나운서

 

 

 

김성주
- 출신 : MBC(2000)
- 출연프로그램 : 아빠! 어디가?, 슈퍼스타K 등
- 분야 : MC

 

 

 

오상진
- 출신 : MBC(2006)
- 출연프로그램 : 별에어 온 그대, 댄싱9, 한식대첩 등
- 분야 : MC, 연기

 

 

 

전현무
- 출신 : KBS(2006)
- 출연프로그램 : 나 혼자 산다, 히든싱어
- 분야 : MC

 

 

 

신영일
- 출신 : KBS(1996)
- 출연프로그램 : 장학퀴즈, 코미디빅리그 등
- 분야 : MC

 

 

 

조우종
- 출신 : KBS(2005)
- 출연프로그램 : 예능인력소, 나를 돌아봐 등
- 분야 : MC




 

2. 여자 프리 아나운서


 

 

최윤영
- 출신 : MBC(2001)
- 출연프로그램 : 아주 궁금한 이야기
- 분야 : MC

 

 


문지애
- 출신 : MBC(2006)
- 출연프로그램 : EBS 문화센터
- 분야 : MC

 

 


정은아
- 출신 : KBS(1990)
- 출연프로그램 : TV로펌 법대법, 비타민,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 등
- 분야 : MC

 

 


박지윤
- 출신 : KBS(2004)
- 출연프로그램 : 썰전, 식신로드 등
- 분야 : MC

 

 


최은경
- 출신 : KBS(1995)
- 출연프로그램 : 해피타임, 동치미, 상속자들 등
- 분야 : MC, 연기

 

 


정지영
- 출신 : SBS(1998)
- 출연프로그램 : 오늘 아침 정지영 입니다.
- 분야 : MC

 

 


최송현
- 출신 : KBS(1991)
- 출연프로그램 : 아내의 유혹, 로맨스가 필요해
- 분야 : 연기




 

3. 아나운서들이 프리를 선언하는 이유?


프리를 선언한 아나운서마다 각자 서로 다른 이유는 있겠지만 일반적인 이유로는 정해진 틀속에서 한정적인 활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조직생활보다는 프리선언을 통하여 제한없이 구분없이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고 싶었던 마음이 제일 크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방송에 뜻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단순히 방송국 직장생활을 계속했더라면 진급으로 인해 TV화면에 얼굴을 계속해서 비추기 어려운 단점도 있는것이죠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역시 조직에 소속되어서는 그 이상을 넘어서기 어렵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4. 프리선언한 프리랜서 아나운서 수입?


방송국 직장인을 기준으로 보면 300~400 정도의 중견 또는 대기업 초임 수준의 급여가 지급될텐데 프리랜서로 방송활동을 하게 되면 매월 정해진 급여를 받기 보다는 본인의 노력과 활동에 따라 수입이 천차만별 달라지기에 구체적으로 얼마얼마라고 설명드리긴 어렵지만 그래도 역시 조직에 몸을 담고 있을때 보다는 3~4배 이상 수익을 내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옛말에 "세상에서 제일 쓸데 없는 걱정 중 하나가 연예인 걱정" 이라 했었죠

 

하지만 대부분의 프리랜서 아나운서들이 퇴사를 하고 활발히 일을 하기 전 그 사이에 많은 고충이 있었다고 말하더라구요 김성주 아나운서 같은경우에는 2년동안 애기들 봐주면서 집안일만 했다고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엇죠

 

"방송국이 너희들이 잘해서 쓰는건지 싸서 쓰는건지 잘생각하라고"

 

즉, 아나운서들을 여러 방송에 MC로 사용하지만 방송국 입장에서는 값비싼 인기 연예인보다는 조직을 대표하는 건실한 마스크에 저렴한 내부 직원을 활용하는게 더 이익이었던것이죠, 그만큼 프리선언은 높은 수익성도 있지만 높은 리스크도 함께 따라오기에 큰 결심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일예로 세월호사건이나 나라의 중대한 사건이 터지게 되면 행사나 방송 등이 장기적으로 멈추게 되므로 조직 생활이 아닌 프리 연예인의 경우에는 수익이 갑자기 제로가 되어버리는 상황도 되는거죠 거기다가 조직생활은 아니지만 소속사를 들어간다면 소속사와 수익배분 부분에서도 많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구요


 




 

 




 

어떤 위치에 있던 어떤 조직에 몸을 담고 있던 궁극적으로 추구하는것은 결국 시청자들과 함께 하고싶은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모두들 열정적인 활동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