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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세상이야기

2017년 을지훈련 기간 및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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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휴전중인 국가이다. 때문에 끊임없이 북한에 대한 견제와 다양한 군사적인 작전, 훈련이 지속되어야 한다. 이는 필수불가결 존재인 미군과의 합동 훈련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그 중 대표적인게 을지훈련이다.







1. 을지훈련이란?



을지훈련의 정식 명칭은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UFG:Ulchi Freedom Guardian)"으로 전작권 전환기에 실시하는 대한민국 합동사령부(JFC) 및 미국 한국사령부(US KORCOM)의 전구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하는 연습으로 작계에 기초하여 모의로 진행되는 군사지휘소연습(Freedom Guardian)과 정부 연습(Ulchi)이다.




2. 을지훈련 규모



이번 2017년 을지훈련의 규모 우리 군 병력 5만여명과 미군 1만 7,500명이 참가한다. 2017년 을지훈련을 시작으로 하여 북한의 반응과 훈련 규모 및 내용에 대한 관심이 매년 상투적이지만 집중이 될 수 밖에 없다. 북한은 한미을지훈련을 두고 거세게 반발하며 대미 위협수준을 높이기도 하였다.


2017년 을지훈련에는 단순히 군인들만이 아니라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000여개의 기관에서 약 48만명이 2017년 을지훈련 연습에 참여한다. 추가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주민 참여훈련도 진행이 되는데 내용으로는 주민이동훈련, 포격대피훈련, 전국단위 민방공훈련, 각종생활 안전사고 대비 훈련등이 있다.



3. 2017년 을지훈련 기간



2017년 을지훈련 기간은 7월 21일(월요일) 부터 시작하여 이달말 31일(목) 까지 실시한다.



4. 을지의 뜻



을지라는 명칭은 수나라 30만 대군을 살수에서 몰살시킨 고구려의 영웅이던 "을지문덕 장군"의 이름에서 따온 용어이다.



5. 을지훈련의 유래



1954년 UN 주관하에 시행해오던 "포커스렌즈" 군사 연습과 1968년 1월 21일 사태(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청부차원의 군사지원훈련인 "을지연습"을 통합한 을지포커스렌즈(IFL) 연습이 기원이다.







매번 뉴스에서 나오던것처럼 북한은 항상 이 훈련에 대해 상투적으로 반발하고 비난을 거듭해왔다. 이유로는 사실상 본 훈련자체가 전면전쟁을 기초로 하여 여타 훈련보다 고강도로 진행되기때문이다. 하지만 잊지말아야 할것은 우리가 휴전중인 상태인점을 감안하면 그 어떤 고강도의 훈련도 넘침이 없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