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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알리바바의 CEO 마윈이 말하는 세상에서 가장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 세상에서 가장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이다.그들은 하나같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 자유를 주면 함정이라 얘기하고 작은 비즈니스라 얘기하면돈을 별로 못 번다고 얘기하고 큰 비즈니스라고 얘기하면돈이 없다고 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자 하면경험이 없다 하고 전통적인 비즈니스라고 하면어렵다고 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하면다단계라고 하고 상점을 같이 운영하자고 하면자유가 없다고 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자고 하면전문가가 없다고 한다.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구글이나 포탈에 물어보기를 좋아하고희망이 없는 친구들에게 의견 듣는 것을 좋아하고자신들은 대학교 교수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지만장님보다 더 적은 일을 한다. 그들에게 물어볼라 무엇을 할 수 있는지그들은 대답할 수 없다 내 결론은 이렇다. .. 더보기
고봉 기대승 선생의 일화 : 천지현황 삼년독, 언제호야 하시독 어느 동네의 소년이 다섯살에 천자문을 배우기 시작하여 맨 첫번째 문장인 "천지현황(天地玄黃)"을 가지고 일곱 살까지 배웠지만 3년동안 계속해서 천지현황만을 외고 있었다. 소년의 배움이 더딘것에 화가난 스승은 소를 끌어내어 소년의 앞에 세워놓고 고삐를 세게 잡아 끌어 위로 쳐들면서 "하늘 천" 하고 아래로 세게 잡아 내리며 "따 지"하기를 몇 번 반복 한 뒤에 고삐에서 손을 떼고 나서 "하늘 천"하고 스승이 외치니 소가 머리를 위로 올리고, "따 지"라고 외치니 소가 머리를 아래로 내리는 것이었다. 이를 보고 스승이 말하기를 "이것 보아라! 한낱 소 같은 짐승도 몇 번을 가르치지 않아 "하늘 천"과 "따 지"를 외치면 그를 알지 않느냐 그런데 너는 짐승도 아닌 사람이면서 이 어찌 "천지현황"을 삼년이나 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