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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맛집

오랫만에 맛보는 짜빠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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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엄청나게 무지막지 하게 좋아하는 심퍼니즘..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야식으로 먹어도 좋고 식사로 해도 좋은 라면!!

진짜 이세상에 라면이 없었더라면.. 너무 슬펐을거 같아요 ㅋㅋㅋㅋ

라면도 종류가 엄청 많잖아요~~

그런데 전에 한창 아빠 어디가때문에 유명해진 짜파구리!!

갑자기 구미가 확~ 떙기는거 있죠잉~

그래서 만들어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다들 짜파구리가 오랫만이시라  혹시 잊어버리셨을까봐(?)  ㅋㅋㅋㅋ

준비했답니다!


잘 먹는거 둘째가라면 서러운 심퍼니즘 짜파구리 레시피! 

시작합니다! ㅋㅋㅋㅋㅋ


총 라면이 3개가 필요해요~

농심 짜파*티 2개와 너*리 1개~

ㅋㅋㅋ 이렇게 라면 3개 준비해주세요!


 

총  3개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적당한 냄비에 물을 준비해주셔야 해요~



물이 끓을동안 라면과 스프 분리 작업을 해줬어요~

다 뜯어 놓고 보니 엄청 많으네요~ㅋㅋ

그치만 한개라도 빼면 안됩니당! 


물이 좀 끓을 때쯤 건더기 스프를 먼저 넣어 주었어요~

건더기 같은경우 딱딱하기 때문에 라면과 함께 삶아 주어야 해요! 



어떤 분들은 넣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 전 다시마는 뻈어요~

이거는 국물있을때 맛있는걸루~ ㅋㅋㅋ


그리고 물이 펄펄 끓기 시작하면 라면을 하나씩 넣어주세요!

미리 넣으면 금방 뿛을 수 있으니 주의! ㅋㅋ

준비해둔 냄비에 라면 3개 다 투하! ㅋㅋㅋ 냄비가 좀 작은 듯 보이는건...

느낌탓 이겟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면발이 다르기 때문에 

골고루 섞어서 잘 끓여 주세요! 


여기서 주의할점! 

면발이 익기전에 물을 빼주셔야 해요!!

이게 짜파구리의 핵심~!!!


면발이 익기전에 물을 버리는 이유는요~

스프를 넣어서 쫄이면서 익혀야 골골루 맛이 잘 베어서

익고나서 물을 빼면 면이 뿔어서 맛이 없어요~!!


적당량의 물을 남기고 스프 3가지 투하!


이제 열심히 섞으면서 익혀 줍니다~ 

면발이 익으면서 좀 많아 보이는듯한 양념도 적당히 쫄아서 딱 맞춰져요!



짜잔~~~ 완성된 짜파구리!!!


비쥬얼은... 짜파게티보다 좀더 허옇고 빨개 보이는?ㅎㅎ


맛은... 짜파게티맛 사이에서 너구리의 매콤한 맛이 콤비되어  ㅋㅋㅋㅋㅋ

느끼함을 잡아주는 그런맛(?) 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뭐,., 다 아시는 맛 일듯, 

아마 안먹어 본 사람도 없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더 맛있었어요 ㅋㅋ

그리고 , 면이 익기전에 물을 먼저 빼야하는점 !!

그렇게 해서 먹으니 딱 알맞게 익고 맛있더라구요~


공식적인(?) 레시피는 짜파게티 2개에 너구리1개라고 하던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각각1개씩이 더 맛있을듯 해요~


오랫만에 짜파구리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