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의 마포만두, 절대 진리 갈비만두를 먹어보자!

처음 서울에 왔을 당시만 해도 정말 신세계 같은 서울바닥, 없는게 없어보였는데 막상 깊이있게 들어가보면 하나하나 참 아쉬운것이 많은 프랜차이즈의 천국 이라고나할까? 겉으로 보이는 식당들은 하나같이 정형화되어버린 프랜차이즈 맛집이고, 그나마 맛좀 내는 집이라고하면 비싸거나 너무 고급지거나 등등 내가 세운 맛집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식당들이 태반 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사촌형의 소개로 처음 맛본 마포만두 가계의 갈비만두!

30살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애기입맛을 고수하는 나에게는 이건 진짜 맛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준 유일한 음식!

서울에올라와서 비싼식당 싸구려식당 한식당 중식당 일식당 등등 안가본데 없이 여러 종류를 가보았지만 역시 내게는 이런 스타일이 최고구나 하며 한가지 음식을 한가지 식당에 5번 이상 찾아간곳은 이곳 마포만두집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워낙 분식집으로써의 기본에 기본을 충실히 하는 집으로 별달리 리뷰할것도 없다.

라면, 떡볶이, 어묵(오뎅), 그리고 갈비만두!

김치고 뭐시기고 다 필요없음 1인 1갈비만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