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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방송

데뷔 20주년 HOT재결합 누가 반대하고 누가 찬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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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범람하는 수많은 아이돌의 시작이자 대한민국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아이돌 그룹이 1996년에 탄생했었죠, 바로 에이티오티(HOT) 약 5년간의 그리 길지 않은 활동기간에 비하면 아직까지 이어져오는 그들의 인기는 이미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대단했습니다. 리더 문희준과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 총 5인조 남성 댄스그룹으로 구성되어 수많은 이슈들을 만들어내며 활동하였으나 소속와와의 계약만료에 따라 해최 수순을 밟았으나 해체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 HOT가 데뷔한지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수많은 과거 아이돌그룹들이 다시금 데뷔하는 시점에 전설적인 에이치오티는 과연 재결합을 할것인가에 대한 각종 이슈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에이치오티(HOT) 데뷔부터 해체까지

워낙 최정상의 인기를 구가하던 그룹답게 데뷔전부터 해체까지 정말 다양한 이슈와 논란거리들이 가득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이야기는 원래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HOT를 테스트 그룹으로 하여 아이돌  보이 댄스 그룹의 가능성을 점쳐보고 이후 데뷔하게 되는 신화로 연예계를 평정하겠다 라는 계획이었는데 예상치 못하게도 HOT가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게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론 이이야긱가 사실인지 루머인지는 모르겠지만 신빙성이 없어보이진 않네요


HOT는 현재의 SM엔터테인먼트가 되는게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한 그룹임에는 틀림이 없는 사실이 되었고 MC와 가수로 활약헀던 이수만 대표가 현진영, 한동준, 유영진에 이어 탄생시킨 그룹으로 당시에 인기를 끌던 백스트리트 보이즈 식의 랩과, 발라드, 댄스 그리고 99년도에 시도했던 오케스트라+락 장르의 범용적인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었습니다.


첫번째 캐스팅된 "강타"는 롯데월드 매표에서 거닐다 춤과 노래실력을 본 회사 매니저가 길거리 캐스팅을 하였고 SM 자체 오디션을 통해 문희준이 두번째로 캐스팅되었습니다.

뒤를 이어 문희준과 친분이 있었던 이재원을 오디션에 참가시켜 오디션을 통과하여 세번째 캐스팅이 되게 됩니다. 네번째로 서울에서 댄스컨테스트에서 1등을 한 장우혁에게 캐스팅제안이 가게 되고 마지막으로 토니안은 이수만이 미국에서 그의 춤과 노래를 보고 한국으로 데려와 최종 5인체제로 에이치오티 멤버가 완성되었습니다.


에이치오티는 데뷔곡인 "전사의 후예"와 "캔디"가 시작과 함께 히트를 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여 10대들의 우상이라 불리며 해체까지 대적할만한 상대 없이 독보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약 5년간의 짧은 활동끝에 재계약 문제와 여러 논란으로 인해 해체 수순을 밟아 2001년 5월 13일에는 최종적으로 에이치오티는 해체하게 됩니다.




2. HOT재결합에 대한 멤버별 입장

- 문희준 : 가장 활발한 방송활동은 하는 리더 문희준은 방송에서 재결합을 위해 노력은 하지만 현실적인 여러 문제로 힘들다는것을 시사했었습니다만 적극적으로 재결합을 원하는 멤버입니다.


- 강타 : SM엔터테인먼트의 이사로 재직중인 강타의 경우에는 이미 지난 몇년간 방송에서 HOT 재결합에 대해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왔습니다.


- 토니안 :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교복, 요식업 등 다양한 사업에 CEO로 활동하고 이제는 전문 경영인이 된 토사장 또한 재결합을 원한다는 의사를 간간히 방송에서 밝혀 왔습니다.


- 장우혁 : HOT의 재결합을 막는 한사람으로 가장 유력하게 떠오르던 장우혁은 최근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본인도 HOT의 재결합을 원하는 한사람으로써 의견을 알렸습니다.


- 이재원 : 일부 문제성 사건과 갑상선암 투병으로 인해 가장 드문 방송활동과 소식을 알기 힘든 이재원의 경우에도 크게 어필한건 아니지만 작년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재결합의 의지를 충분히 어필 하였습니다.




3. HOT 재결합 가능성?

각 멤버별 HOT 재결합에 대한 반응과 입장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5명의 멤버 전원이 재결합을 원하는것은 확인되었습니다만 지난 과거의 작은 그룹이 아니다보니 현실적인 여러 요인과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서 진행이 어려운듯 합니다. 이미 과거에도 상당히 추진되었다가 무산된 이력도 알 수가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당장 재결합하여 5명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오른 모습을 볼 수는 없더라도 현재도 계속해서 추진중에 있거나 계획중에 있음을 어렴풋이 알 수 있습니다.


과거 추억의 가수와 아이돌 그룹들이 최근 데뷔하여 붐을 일으키는 만큼 올 연말쯤 큰 기대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군다나 올해 2016년이 HOT가 데뷔한지 20주년이니까 말이죠








앞으로도 뛰어넘기 힘들정도로 어마무시한 인기와 사랑을 받았던 그룹 HOT의 정확한 재결합 시점은 솔직히 여러 요인으로 알수는 없지만 최근까지의 분위기를 보면 충분히 때가 임박했음을 알 수 있고 늦든 빠르든 시간의 문제이지 재결합은 이미 확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에이치오티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HOT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