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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태교일기

임산부 산전검사(prenatal tests)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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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산전검사(prenatal tests)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임신 사실을 처음 알게되면 제일먼저 하게되는것이 "임산부 산전검사" 입니다.

산전검사의 항목으로는 혈액형, 일반 혈액, 매독 혈청, B형 및 C형 간염, 간기능, 풍진항체, 에이즈, 소변, 소변배양, 자궁경부암, 임질, 클라미디아, 초음파 검사 등이있는데요 뭐 엄청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건강한 아기를 위해서는 하나하나 검사 모두 빼놓지 않아야겠죠?


하지만 첫번째로 알아두어야 할 팁!


대한민국이 이러쿵 저러쿵 해도 그래도 기본적인 복지가 상당히 잘 구비되어있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임산부로서 알아야 할 기본팁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그중 제일 첫번째 의외로 많이 놓치게 되는 산전검사 무료로 하는 방법인데요,


이게 처음 병원가서 임신사실을 알게되었을때 좋은 병원의 의사선생님들이라면 "보건소에 가면 무료니까 거기서 기본 진료 받고 결과가지고 오세요" 라고 할텐데 돈에 눈이 먼 일부 의사들은 그냥 바로 검사를 진행해버리겠죠


그래서 저는... 이를 모르고 약 15만원 정도를 들여서 산전검사를 했답니다.


하아.. 아쉽네요, 국민행복카드(바우처)를 지급 받기 전이라 아예 쌩돈 15만원을 쓰게 된 꼴이라,

아깝지만 더 건강한 우리 애기를 위해서 쓴돈이라 생각하고 잊어버려야죠!



그럼 보건소에서 임산부 산전검사를 받기위한 몇가지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1. 산전검사 대상 : 서울시 거주중인 임산부에 한해 검사 가능


2. 구비서류 : 임산부 본인 신분증, 산모수첩, 주민등록등본(지역거주자 확인)


3. 비용 : 무료


4. 진료시간 : 평일 09:00 ~ 18:00

- 초음파검사 : 평일 오후 13:00 ~ 17:00

(각 보건소 별로 점심시간 및 시간이 상이할 수 있으니 방문전 전화 확인해보는 센스!)


5. 진료항목

■ 임신 초기 9~12주 : 산전 초기 검사 (간염, 에이즈, 매독,  혈액형, 빈혈검사, 혈압 및 체중측정, 소변검사(요당, 여단 백) 등)

■ 임신 16~18주 : 기형아 검사 (쿼드) ※ 4주전 예약 필수

■ 임신 12~28주 : 초음파 검사

- 4주전 예약 필수 (초음파 검사 시 아이 심장소리 들을 수 있음) 

- 병원과 격월로 검사 가능함 (예 : 1월 보건소, 2월 병원)

- 초음파 검사 신청 시 - 임신 12주부터 검사 가능합니다.

※ 초음파 검사 구비서류: 산모수첩 (산모수첩이 없을 경우 초음파 사진도 가능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도 가능))


■ 임신 20주 ~ 분만 전까지 : 철분제 지급

■ 35~36주 막달 검사 가능함 (빈혈, 간염, 매독, 에이즈, 혈액형, 소변검사 ) 



6. 기타 : 예약 및 금식 불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