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드 스타크 부터 시작된 스타크 가문의 비극적인 사건들이 줄지어 지다 이번 시즌에서는 스타크 가문의 서자 "존 스노우"의 출생에 비밀에 대해 갑자기 실마리를 던지고 끝이 났습니다. 1시즌에서 에다드 스타크가 다시 만날때 친부모를 알려주겠다 라고 했는데 그 이후로 특별히 언급되지 않길래 정말 전쟁통에 바람나서 생긴 아기인가보다 했더니만 생각외의 반전이자 향후 결말에 결정적인 역활을하게될 키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1. 존 스노우의 친부모?
왕좌의 게임 시즌 6 마지막 10화에서 "브랜 스타크"가 세눈 까마귀로서 에다드 스타크의 과거를 쫒아가던 중 드디어 존 스노우의 친부모에 대해 밝혀졌습니다. 정확하게 딱 누구다! 라고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아실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이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존 스노우의 친 엄마는 "에다드 스타크"의 여동생이자 "로버트 바라테온"이 어린 시절부터 사랑해온 "리아나 스타크" 였습니다.
일부 대사에서 나오듯 리아나 스타크는 절세미인으로 로버트 바라테온 뿐만 아니라 많은 남성들이 짝사랑해온 공주였죠
암튼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리아나 스타크를 미친왕 "아에리스 타르가르엔"의 아들 "라에가르 타르가르엔"이 납치(?) 하여 태어난게 "존 스노우" 입니다.
원작에서는 라에가르와 리아나가 첫눈에 사랑에 빠져 도망쳐버린것으로 나와있으며 이미 라에가르는 아내와 아이가 있는 유부남인 상태입니다.
이번 시즌6의 10화에서 리아나는 "존 스노우"를 낳으면서 죽기직전 오빠인 "에다드 스타크"에게 이 사실이 밝혀지면 로버트가 가만히 있지 않을것을 걱정하여 모두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요청하며 죽게 됩니다.
2. 왕좌의 게임 결말 예상
북부의 얼음의 핏줄과 남부의 화염의 핏줄을 가지고 태어난 "존 스노우"는 왕좌의 게임 원작 제목과 같이 얼음과 불의 노래에 어울리는 주인공으로 드디어 결정지어지며 앞으로 남은 시즌에서는 3파전이 예상됩니다.
북부의 왕 : 존 스노우(타르가르엔)
남부의 왕 : 서세이 라니스터(칠왕좌)
정복자 : 대너리스 타르가르엔
왕좌의 게임의 결말은 결국 칠왕좌에 최후에 앉는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인데 서세이는 이미 웨스테로스의 민심도 군대도 모두 잃은 상태이므로 남은 몇가지 이슈들을 정리하고 라니스터 가문의 몰락을 걷게 될것으로 예상되며 존 스노우와 대너리스 타르가르엔의 결전일텐데 결국 얼마나 많은 인재들과 군대, 아군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지어질듯 합니다.
용의 후예로써 불에 타지 않으면서 용의 어머니로 늘 승리해온 대너리스와 존 스노우가 맞붙게 되었을때 존 스노우도 과연 불을 이겨낼지? 타르가르엔의 후예로서 존 스노우 또한 용을 조종할 수 있을지?
그리고 화이트 워커들과의 결전을 어떤식으로 이겨낼지 남은 숙제는 많지만 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왕좌의 게임이기에 기대해봅니다!
[관련포스팅] 2016/06/28 - [세상살이/세상이야기] - 추천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7과 관련된 루머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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