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까지는 컴퓨터와 기계를 만지다가 대학때는 디자인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한 참 희안한 학습성장과정을 밟아온 삶으로써 지나와서 보니 그 어느 하나도 인생에 도움되지 않는 지식은 없었다는것을 알 수 있다. 그중 경영대학원에서 배운 경영과 관련된 사소하면서도 깊은 연구 사례들은 직장생활을 넘어 사회생활 그리고 앞으로 내가 가져야할 마인드에 대한 전반적인 사고를 전환 시키기에 충분한 교육이었다. 많은 사례들이 있지만 그중 가장 기억에 남으면서도 재미있었던 "네모난 바퀴를 단 수레의 리더십"이란 내용을 정리해보겠다.
생각외로 유명한 위 그림을 혹시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그림을 한번 살펴보면 다소 의아하게도 수레를 끌고있는 앞, 뒤 사람이 정말 힘들어 보이는데 수레에 달려있는 바퀴가 네모납니다.
그런데 웃긴게 나무수레 안에는 평범한 동그란 바퀴가 한가득 들어있네요?
제가 몇가지 예시로서 이 그림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제시1. 당신은 수레를 앞에서 끌고있는 사람입니다.
제시2. 당신은 나무수레를 1시간 이내에 도착점까지 가야합니다.
제시3. 지금부터 당신과 뒤에서 밀어주는 하인과 1분 1초도 쉬지않고 수레를 1시간 끌고가면 도착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제시4. 그러나 주어진 1시간 보다 더 빨리가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제시5. 참고로 나무수레안에 어떤 바퀴가 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우선 이정도의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시겠죠?
A. 아 뭐야~ 수레를 잠시 멈추고 동그란 바퀴로 갈아 끼면 되잖아!!
/ 잠시 수레를 멈추고 바퀴를 갈아끼려고 수레안을 봤는데 동그란 바퀴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
동그란 바퀴가 있다면 : 바퀴를 갈아끼고 주어진 1시간 보다 더 빨리 더 수월하게 갈 수 있다.
동그란 바퀴가 없다면 : 수레를 잠시 멈춘것 때문에 주어진 1시간을 초과해서 도착하여 납기를 지키지 못하고 기본 수익도 잃어버렸다.
이정도 이야기까지 진행이 되면 사람들은 이런 의견을 내게 되죠
B. 리더라면 과감한 결정을 해야합니다! 일단 멈추고 도전해봅시다!
C. 몸이 힘들더라도 그냥 본전이라도 지키는게 어떨까 합니다.
사실 위에서 나무수레를 잠깐 멈추고 바퀴를 갈아 끼우는데 발생하는 리스크(Risk)는 사실 동그란 바퀴가 있냐 없냐만이 아닙니다.
- 위험요소1. 동그란 바퀴가 없다.
- 위험요소2. 동그란 바퀴는 있으나 나무수레에 갈아끼울수 없는 홈이다.
- 위험요소3. 동그란 바퀴는 있으나 너무 낡아서 갈아끼웠다가는 곧 부서질꺼 같다.
등등..
자 그럼 해답이 없는걸까요?
그냥 몸이 힘들더다로 열심히 가서 1시간에 맞추어 납기를 하고 기본수익만을 얻는것이 정답일까요?
여기서 바로 성공하는 사람과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 대부분의 일반적으로 성공하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도전하지도 않고, 궁금해 하지도 않고, 그 어떤 의문도 없이 그냥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면서 기본 수익만으로 만족하고 살게 됩니다. (물론 주어진 일도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 하지만 성공한 사람은 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어떻게든 현재 보다 나은 결과를 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투과하게 됩니다.(설령 그 도전이 실패로 이어질지라도)
네모난 바퀴(Square wheels)를 단 수레의 최선의 정답
1. 우선 바퀴를 갈아끼우기 위한 도전을 한다.
2. 그러나 나무수레를 멈추지 않는다.(리스크 관리)
3. 앞사람이든 뒷사람이든 한명이 더 많은 힘을내서 마차의 속도를 늦추지 않도록 한다.
4. 다른 한사람은 마차안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적합한 마차바퀴를 찾아서 네모난 바퀴와 교체한다.(업무 개선)
위와 같이 한다면 만에하나 정상적인 바퀴가 없더라도 손해보지 않을 것이고, 동그란 바퀴가 있다면 보다 빠른 속도로 적은 힘으로 빠른 납기를 통하여 높은 수익을 낼 수 있게 된다.
위 네모난 바퀴를 단 수레의 이야기는 사실 예시적인 이야기인점을 감안해주시길 바라며 이 그림이 주는 교훈은 어떠한 일을 할때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정확한 방향성을 결정하여 보다 나은 방향으로 지속적인 개선을 하여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이 시대는 "무엇을 팔까? 라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팔지?" 라는 마인드로 제품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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