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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생활/비즈니스

회사에서 진급하면 달라지는 직급별 호칭과 역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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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부터 창업과 아르바이트가 아닌 이상 직급이란게 생기는데요 현대판 계급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호칭은 노비부터 왕 까지 다양하죠 직급별로 불리는 호칭과 직급별로 주어진 역활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비정규직


파견직 부터 계약직, 상임 등 다양한 호칭으로 불리지만 회사에서 정년을 보장하거나 복지 혜택이 정직원과 동일하게 주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인턴사원도 여기 비정규직에 포함됩니다.

일반적으로 해외에서는 정규직 처럼 정년을 보장하지는 못하지만 일부 전문적인 영역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 프리랜서(비정규직)를 고용하므로 정규직보다 높은 임금을 지불하곤하지만 국내에서는 그냥 정규직보다 못한 처우를 받는 위치로 사용되곤 합니다.

물론 일부 전문직의 경우 계약직이지만 높은 수당과 혜택을 주기도 합니다.




2. 사원




평사원, 신입사원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특별히 직급이 없는 상태로 최근에는 3개월에서 길게는 1년의 인턴 기간 이후에 정직원으로 전환이 되면서 "사원"으로 불리게 됩니다. 물론 경력직의 경우 바로 윗 직급이 되거나 2~3년차 호봉을 인정받는 사원이 되기도 하죠




3. 초급관리자(주임, 계장, 대리)


주임, 계장, 대리 등으로 포함되는 직급으로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고 3년에서 4년 사이에 해당 직급으로 승진하게 됩니다. 신입사원처림 어리버리한 시절은 지나고 본격적으로 내 사업이란 개념으로 일을 맡을 수 있는 가장 무르익은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그대로 초급관리자 수준이므로 뒤에선 신입사원 뒤치닥거리에 앞으로는 과장, 팀장님의 업무를 대리하는 직급입니다.

또한 직장생활 3~5년차때 첫번째 직장생활 사춘기가 들이닥치므로 무료함과 매너리즈에 빠져서 내가 소속된 직장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이직을 할까? 라는 가장많은 고민에 빠지는 시기입니다.




4. 과장(중급관리자)



일반적으로 왠만한 조직에서는 모두 과장까지는 특별한 업무성과나 라인이 없어도 진급하곤 합니다. 그래서 그 유명한 만년과장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다음부터는 내가 임원이 될 수 있는가 없는가를 판단하는 직급이기에 가장 많은 성과를 보여야 할 시점입니다. 대부분의 직장에서 과장정도 되면 직장 내에서 인지도도 있고 영향력 행사도 충분히 가능한 직급이므로 사업의 시작과 업무의 결정 등 왠만한 업무는 모두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직급입니다.



5. 차장(중급관리자)



앞서 말했듯이 과장의 시점을 넘어서게 되면 조직내에서도 업무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임원이나 대표까지도 넘볼 수 있는 기본 출발선을 지난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규모가 큰 직장에서는 차장까지 업무성과였다면 차장 이후는 눈치와 라인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야만 진급이 가능한 시점입니다.




6. 부장(고급관리자)


이젠 고급관리자 수준으로 업무성과도 라인도 제대로 타고 올라왔다는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장 정도되면 이젠 실질적인 업무에 투입되기 보다는 리더십을 활용하는 위치이므로 결정과 책임의 위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사원 대리 과장 급에 비해서는 굉장히 높은 연봉과 혜택을 지원받지만 일이 잘못될 경우 극단적인 처벌과 책임이 따르는 위험한 위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7. 이사, 상무, 전무(임원)



이사와 상무, 전무 등의 직급은 더이상 일반 직급 및 보직자가 아닌 임원의 위치로 볼 수 있으며 이정도 까지 진급을 하면 더이상 실무와 직원관리가 아닌 임원으로써 조직의 방향성과 경영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자리입니다. 조직에서는 이미 자기만의 라인을 구축하고 사장 못지 않은 위치로써 사회적으로는 상당히 성공한 위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8. 부사장


부사장이란것은 사장 직전의 위치로 조직내에서 사장을 준비하는 위치로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직급 부터는 은퇴 이후까지도 영향력과 혜택을 보장 받을 수 있으므로 조직에 자신의 색깔을 충분히 입혀서 조직이 다음세대에 어떻게 나아가야할 지 까지도 결정하는 위치 입니다.



9. 사장, 회장(대표)



일반 기업이라면 가장 최고의 위치 이며 해당 조직의 비전, 목표, 핵심가치 등을 모두 결정하고 새로운 사업과 현재 사업의 지속성 등 모든 결정권한을 가진 직급입니다.(사실 사장은 직급이라는 호칭을 붙이기도 애매합니다.)






사회생활이 인생의 모든것을 결정짓는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적인 수익을 발생시키는 일반적인 길이기에 이러한 진급 체계를 결코 무시할 수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은 어느 위치에 와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