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세우고 제품을 판매하다보면 마케팅이 기본으로 선행되며 매출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것이 바로 예나 지금이나 이메일 마케팅 입니다.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인데 문제는 대부분의 이메일 마케팅 전략들이 하나같이 비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메일 마케팅 전략 7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1. 이메일이 오는지 안오는지 다들 관심없다.
기업별로 보유하고 있는 이메일의 DB는 작게는 몇백에서 크게는 몇만의 DB를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분 이메일 구독자들은 다른 회사가 보내는 메일에 대해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제아무리 메일을 이쁘게 디자인하고 제품의 장점에 대해 열심히 나열해도 애초에 고객은 관심이 없기때문에 끝까지 읽어보지도 않고 삭제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중요한 것은 회사가 보내는 이메일과 구독자들의 "관련성"입니다.
고객이 회사에 유입되게된 요인과 특성을 분석하여 이메일을 보내기전 해당 고객들과의 관련성을 연계하여야만 효과적인 이메일이 될 수 있습니다.
* 무엇보다 고객에 대해 많이 알아야 합니다.
2. 구독자들은 정보와 링크를 좋아한다.
이메일 시스템이 산업에 도입되면서 부터 무분별한 홍보성 스팸메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고객들이 꼭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이메일은 극히 드물다는 사실이죠 하지만 유명 글로벌 기업들의 이메일을 보면 해당 시장의 통계, 시장 조사 정보, 전망, 분석 보고서 등 정말 읽을만한 가치를 지닌 이메일이 많습니다. 이처럼 꼭 필요한 정보만을 추려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해당 컨텐츠의 지적제작이 어렵다면 해당 정보가 있는 사이트 링크를 요약문과 함께 제공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3. 자기자랑은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B2B 뉴스레터는 항상 우리네 회사가 뭘하는 회사인지만 이야기합니다. 사내직원도 아니고 메일에 온통 자기 이야기만 잔득 게제하여 고객에게 전달하는데 이를 보고 고객이 어떤 반응을 할지에 대해 입장바꿔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이메일의 내용 중 80%는 업계동향, 분석자료, 통계 보고서 등 전문 컨텐츠로 구성하고 나머지 20%에 대해서는 자사 소개 및 제품 제안 등에 대한 뉴스로 채울 수 있도록 합니다.
4. 개인적인 이메일을 보내라.
무분별한 스팸이 늘어나다 보니 조직 및 기관에서 오는 메일은 하나같이 스팸(광고)성 메일이라는 인식이 깊이 자리잡아서 조직이 보낸다는 인상보다는 개인이 당신에게만 보내는 메일입니다라는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메일을 구성합니다.
예를 들어 CEO나 고위 경영진에게 배달되는 메일이라는 다른 CEO나 동급의 고위직이 직접 메일을 써서 보내는 것처럼 하여야 합니다.
5. 꼭 할말과 하지 않아야 하는 말
최근의 고객들은 자신이 무엇은 원하는지 싫어하는지를 분명하게 알 고 있습니다. 때문에 조직은 고객이 자사의 정보를 원치 않을때는 바로 놓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고객의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늘 회사가 본래의 색깔을 잃어버리지 않도록하고 고객의 인기에 휘말려 고객의 요구에만 따라다니다가는 본질을 잃어버리게 되니까요
6. 이메일이 길다고 나쁜것은 아니다.
이메일 마케팅을 하다보면 무조건 짧고 간결하게를 생각하는데 정말 가치있고 중요하고 고객이 원하는 정보가 담겼다면 이메일의 길이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아무리 바쁜 고객이라도 흥미있는 내용이라면 길고긴 메일의 내용도 끝까지 읽게 되니까요
7. 늘 거짓보다 정직이 옳다.
원조식당, 업계 1위 등의 누구나 하는 거짓말 보다 처음 시작하는 경우라면 식상한 문구보다는 보다 정직하고 순박하게 본인을 소개하는 것이 더 먹힐때가 많습니다. 조금 더 인간적인 면모로 고객에게 어필하는것은 어떨까요?
업무를 단순히 물리적으로 오래, 많이 한다고 해서 생산성이 늘어나는것은 7~80년대 이야기입니다. 한가지의 업무를 하더라도 보다 효과적으로 능률적으로 이루어내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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